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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 증상과 치료방법 알아볼까요?

우리신이 2017. 5. 31. 23:37

전립선 비대증(BPH) 증상 치료방법 알아볼까요?



나이가 들수록 오줌발도 약하고 바지에 소변이 묻어 닦으시는 분들 계시죠?

아마 전립선 비대증일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전립선의 크기가 증가하여 요도를 막고 하부요로에 자극을 주는 증상을 말합니다.

보통 60세 되면 비대가 많이 커져 전립선 비대증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요,

남성호르몬이 테스토스테론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은 어디서 비대가 일어났는지 얼마나 비대가 일어났는지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되고,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보통, 1기에는 방광에 자극이 오고, 자주 소변을 보며 밤에 오줌을 자주 누는 야뇨가 발생하게 됩니다.

2기 증상은 보상성 변화에 의해 오줌을 눌때 압력이 높아지고 오줌 줄기가 가늘어지고 배뇨가 지연되면 방광의 배뇨근이 비후하게 됩니다.

3기는 더 심항 증상으로 오줌줄기가 더욱 가늘어지며 방광이 팽대, 방광의 긴장과 함께 감각이 상실하여 방광이 과충만 되어도 감각이 없게 됩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

도뇨관을 삽입해서 잔뇨감이 어떤지 알아보고요,

직장수지검사로 전립선의 비대정도를 파악하게 됩니다.


음료수 섭취를 줄이고 오줌이 잘 안나온다고 이뇨제를 섭취하는 것은 삼가야 하며

음주나 흡연 카페인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이중배뇨, 배뇨후 요도 짜내기, 치골미골근 운동(케겔운동)을 하면서 치료에 임해야합니다.

최소침습법으로는 열치료를 주로하게 됩니다.


여성에게는 요실금, 남성에게는 전립선 비대증으로 많은 소변문제를 일으켜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병이 커지기 전에 잘 치료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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