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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애씨 췌장암으로 별세.예후가 불량한 췌장암 증상 본문

건강히 살아요

배우 김영애씨 췌장암으로 별세.예후가 불량한 췌장암 증상

우리신이 2017. 4. 9. 23:59

김영애씨 췌장으로 별세. 예후가 불량한 췌장암 임상증상



2017년 4월 9일 배우 김영애씨가 췌장암으로 별세하셨습니다.

저도 얼마전까지 '월계수 양복점'드라마를 재미나게 봤는데 말이죠.


췌장암은 가장 예후가 불량한 암입니다. 잘 안낫는다는 거죠.

발생률은 암중에 8위를 차지해 그나마 다행입니다.


췌장암은 발생하면 

진행속도가 빠르고, 사망률이 높고, 평균 생존기간이 6개월은 넘지 않는 무서운 암입니다.




췌장암의 원인

흡연, 고지방 식이, 육식, 당뇨병, 만성췌장염, 담낭 및 위장 절젤술, 고령등의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췌장암의 임상증상

복통이 오고 체중감소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잘먹는데 체중이 감소한다면 꼭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모든 암에서 체중 감소가 나타나요.)

구토, 식욕부진, 발열, 혈관성정맥염, 복부종괴(배에 덩어리) 복수, 우울증, 수면장애, 간비대 증상이 또 나타날수 있어요.


복통의 양상은 식후나 누웠을때 심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리고 황달.

황달은 얼굴뿐만 아니라 눈의 흰자위가 황색을 띄어야 합니다.

간혹 얼굴만 노랗다고 황달이 아니냐고 하시는데, 

귤을 많이 드시거나 오렌지 주스 많이 드셔도 얼굴 손이 일시적으로 노랗게 됩니다.



췌장암은 암 1 2 3기 이렇게 나누는 것을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면 예후가 불량하기 때문입니다 ㅠ

반대로 갑상선암도 임상적 단계를 나누지 않는데요, 이유는 예후가 좋아서입니다.


한의학의 목표는 항상 병이 생기기전에 치료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건강한 식이와 바른 생활로 질 좋은 삶을 살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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