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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장 증후군 증상과 치료가 궁금하세요?

우리신이 2017. 5. 1. 23:16

과민성 장 증후군(IBS) 증상과 치료가 궁금하세요?



식습관의 변화와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문제로 인해 설사나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요즘 많은 것 같습니다.

혹시 대장암이 아닌가 문의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대부분 과민성 장 증후군인 경우가 많은데요. 과민성 장 증후군은 어떤 것인가 알아볼까요?


과민성장증후군은 특별한 장에 병이 없지만,

복통이나 배에 불쾌감이 생기고 배변습관의 변화를 보입니다.



과민성장증후군은 다음의 기준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1. 복통이 배변을 하고 나면 완화된다.

2.배변의 횟수가 변하고 대변의 모양이 변화하게 됩니다.

4.점액을 배출합니다.

5.복부가 가스가 찬 것처럼 팽창하게 됩니다.



과민성장증후군의 원인은 무엇인가?

아직까지 특정한 원인이 명확히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1. 보통 식후 50분정도되면 공복의 상태가 되지만, 과민성 장 증후군은 장의 운동이 멈추지 않고 계속 운동을 하게 됩니다.

2. 내장의 감각이 과민상태가 되어 장관이 확장이 잘 일어납니다.

3. 성격적으로 신경질적, 히스테리성 성격, 공격적이고,

혹은 불안, 우울, 집착적 성격등 정신적면이 많이 작용합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의 증상

1. 배변습관의 변화로 설사와 변비가 번갈아 나타납니다.

보통 변비는 직장의 경련으로 변이 가늘게 나오거나 아주 단단하게 나옵니다.

설사는 소량의 묽은 변의 형태로 배설하게 됩니다.

2. 복통은 주로 좌하복부쪽에 자주 발생하면 밥을 먹으면 더 아프고 방귀나 변을 본 후에 통증이 감소하게 됩니다.

3. 주로 하복부에서 팽팽한 팽만감을 느끼게 됩니다.

4. 가슴쓰림이나 소화불량, 헛구역질, 구토도 할 수 있습니다.

5. 우울증, 강박증 같은 정신적인 면이 악화됩니다.



한의학적인 치료는 보통 병인을 정신적인 면에 주안점을 두고 변의 양상이나 복통, 몸의 변화에 따라 다른 처방을 사용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외출 후에 배가 살살 아프거나 급설을 만나면 당황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잘 치료하셔서 행복하게 사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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