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에 흰막이 생기는 아구창 증상

입안에 흰막이 생기는 아구창 증상

신생아에게 잘 생기는 질병이 무엇이 있을까요?

아구창(칸디다 구내염)은 젖먹이 신생아에게 잘생기는 구강 질환입니다.

신생아의 입안에서 흰 우유막과 같은 것이 보인다면 부모들 입장에서는 얼마나 놀라겠습니까?

아구창의 증사은요.

아구창은 입안에 흰막이 나타나면서 옆으로 번지면서 테두리에 붉은 선이 나타나고 나중에 다 연결되어 우유막과 같이 되는 구강질환입니다.

제거해도 다시 생겨서 제거하기 힘든 점이 있습니다.

그럼 아구창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한의학에서는 출생후에 숨어있던 열이 올라와 입과 혀에 생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치료방법은 청열사비산이라는 약으로 태아의 열을 낮추어주고,

외치법으로 점막을 닦아낸 후 보명산이라는 약으로 입안을 도포해주면 3~4일에 치료되고 있습니다.

현대의학에서는 칸디다염으로 보며 출생시 엄마의 질에서 감염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생아 아구창은 반드시 초기에 치료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후까지 번지며 더나가 콧구멍 안까지 번져서 치료하기 곤란한 상태가 되면 때로 안좋은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아프면 부모님들은 더 아푸게 됩니다.

어쩔수 없는 부모의 마음입니다.

아이들에게 특히 신생아 시기에는 몸이 덜 성숙했기때문에 외부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되므로 한시라도 아이에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안됩니다.

아구창 증상이 보이면 바로 조치를 취하십시오.